사이판에 도착한지 3년
항공선교회를 개척한지 만 2년이 지났습니다. (0801)
원주민들도 많이 늘었을 뿐만 아니라.
영적으로도 많이 성장을 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부족함이 많이 있습니다.
낡은 차량으로 교인을 픽업하는 일, 비가 많이 오면 지붕이 새는 일,
아직도 재정적으로 힘든 일들.......
그러나 저의 심장에 선교를 향한 열정은 멈출 줄을 모릅니다.
사이판 항공선교회 교회(CNMI M.A.O CHURCH)는 현재 원주민만을 대상으로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 8월 9일(2009년) 부터는 티니안에 다른 교회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한달 렌트비가 350달러 그리고 전기세는 약 100달러 정도 소요가 될 것 같습니다.
전화와 인터넷 그리고 유선은 아예 끊어버리고 삽니다.
주일 오후 2시~3시 비행기를 타고 들어가서 4시에 주일예배를 드립니다.
그리고 수요일 저녁 예배까지 티니안에서 머물고 있습니다.
4일간은 티니안 선교지에서 한인과 조선족, 중국인을 대상으로 현재 선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3일간은 이곳 사이판에서 머물면서 교인(원주민)들을 돌보고 있습니다.
두 곳의 교회를 섬기고 있어서 경제적으로 더 많은 지출이 생긴것은 사실입니다.
그리하여 한국교회에 요청도 해 보려고 고려중입니다.
하나님은 한 두사람의 마음만 움직이시면 제정적인 문제는 해결되리라 믿습니다
사실 교통비로 최소 왕복 60달러가 소요됩니다. (들어가는 한번은 부득불 경비행기를 이용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희 항공선교회에 비행기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이름뿐 아니라 실제 최소 2인승 경비행기 한대라도 있어야 할 시기가 된듯하여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비행기 가격은 한화 4000만원 정도 합니다. (달러$32000)
중고 비행기로 조금 쓸만하면 한국돈 5천5백만원 정도는 있어야 합니다.
기도해 주세요.
하나님은 그 누군가를 통하여 이 일을 이루실 것이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습니다.
저는 영혼을 살리는 사역에 목숨을 걸었습니다.
항공기를 가지고 아직도 복음을 듣지 못한 영혼들에게 날아가 복음을 전하는 것입니다.
기도하시고 후원해 주십시요.
후원에 동참하시고자 하시는 분들은 기관소개란에 후원안내를 참고 하시기 바랍니다.
- 사이판 항공선교회 안익현 선교사 드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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